최근에 영화 써니 다시보기 또 하고 말았네요
써니 (Sunny, 2011) 역시나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요즘 무척 외로운지...이런 추억의 영화들을 찾게되더라구요...
날씨는 비가오고 하..정말 학창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럴때는 이런 영화..써니와 함께 다시보기로 하루를 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칭구들아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
이상과 현실의 조화가 어느 정도 잘 이루어진 영화. 완벽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었다. 써니라는 그들의 아름다운 추억. 누구든 학창시절이라는 추억이 있다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딸운동회무용이 써니댄스~~ 문뜩 영화가 다시생각나 봤는데 몇번을 봐두정말 감동과 웃음을 준다 간직하구싶은 영화...볼때마다 엄마미소로 보다가 행복해지는 영화. 연출, 개연성.. 써니 다시보기 한국 영화중 수작.
너무 재미있었음..마지막 돈주고 끝내서 아쉽다는 분들 영화 제대로 보신분들인가 싶네요 수지 자살기도 하고 수지네 집앞에서 써니 멤버들이 하던 약속이 있었죠 못사는애들은 끝까지 쫓아가서 잘살게 만들어 준다고 하춘화는 명을 다했고 그 약속을 지킨거죠
와 민효린공주님 천우희공주님 김예원공주님 너무사랑해요 세분다 각각 내여친이었음좋겠다 완전사랑해 이영화 정말최고네요써니영화를 극장에서못봐서 집에서 써니 다시보기를 5번넘게 했는데 보는내내 울었습니다 친구들 보고싶다
돈으로 해결되는 부분이나 고딩들과의 패싸움 등은 지금은 어른이 된 그 세대가 갖는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군들 그러고 싶지 않겠는가? 남자고, 그 세대를 겪지 않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수작 중에 수작이라고 본다
남자가보기엔 중간중간 오글거리는씬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음 특히 조연들의 연기력이 발군이다
여자들이 주가 되는 영화가 잘 없기에 좀 더 애착이 가네요. "진짜 선물은 <영화 써니>를 통해 되찾은 서로의 우정이었다" 라는 식의 메세지를 강요하지 않았다는게 좋네요
현재의 나미와 과거의 나미가 만나는 장면들이 참 좋았다... 나는 아직 나이가 많지 않지만 학생 때 꿈 많았던 나를 상실한 것 같다. 비록 동일세대는 아니었지만 써니는 공감할 수 있는 영화였다
과거 현재 맛깔나는 캐릭터들을 잘버무렸다 어느하나 평범한것 없었고 또 특정시대를 표현하는데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일 수있었고, 가장 마음에드는 것은 현실시대에서 과거 주인공들의 삶이 다양한 점이었다
유호정
(나미 역)
심은경
(어린 나미 역)
강소라
(어린 춘화 역)
고수희
(장미 역)
김민영
(어린 장미 역)
응답하라1988보다 이 영화가 더 80년대 10대들의 생활상을 더 리얼하게 잘그려낸거 같음 마무리가 현실성이 없지만..(친구는 끼리끼리놀죠 보통..) 이정도면 고퀄리티 영화입니다